10일 코로나19신규확진자, 대구와 경북서 각각 2천여명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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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10 10:42  |  수정 2022-12-10 10:45  |  발행일 2022-12-10

대구와 경북에서 각 2천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795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21만1천21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 누적 사망자는 1천64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70대가 1명, 80대 이상이 3명이다. 또 미접종자가 2명이었고, 3차 접종자가 2명이었다.
 

확진자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0.1%로 40%를 넘어섰다.

경북에서도 2천60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포항과 구미가 각각 427명으로 가장 많고, 경산(354명), 안동(202명), 경주(198명), 김천(126명), 칠곡(112명), 영천(107명), 상주(102명) 등이 100명을 넘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전국에서 6만2천73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2천767만4천163명이 됐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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