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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 제공 |
지난 달 대구경북 상장사 시가총액이 3조6천억원 증가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대구경북 상장법인 115개사의 11월 시총액은 전월대비 3조6천129억원(6.61%) 늘어난 58조2천779억원으로 집계됐다. 비금속광물(2차전지 소재 등)및 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시총 증가를 견인했다.
코스피 상장사(40개사) 중에는 포스코케미칼(1조4천718억원), 한전기술(4천185억원), 대성홀딩스(2천301억원) 등의 시총이 늘어났다. 전월 대비 코스피 상장사 시총은 2조7천139억원(8.17%) 늘어난 35조9천356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75개사) 시총은 전월 대비 8천991억원(4.19%) 증가한 22조3천4243억원이다. 포스코ICT(1천961억원), 현대바이오(1천845억원), 포스코엠텍(1천154억원) 등에서 늘었다. 10월 전체 상장사 시총액 대비 지역 상장사 시총액 비중은 2.55%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김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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