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의원] 전규호 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장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에 귀기울일 것"

전규호 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장.

"초선의원으로서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며 정직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북 영주시의회 전규호(국민의힘·사진)의원은 지난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정치에 입문했다.

제9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시민행복위원장을 맡은 전 위원장은 "언제나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소중한 말씀 하나하나를 가슴에 새기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전 위원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예산을 비롯, 문화 관광·체육·복지·보건 등의 업무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지 집행부를 잘 감독하겠다"며 "현안 사업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영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위원장으로서 의원 발의 조례·시정 질문·행정사무 감사·예산안 심사 등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겠다"며 "의견을 조율해 협치하고 생산적인 시민행복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는 영주시생활체육회 감사와 영주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 위원장은 현재 영주 영광고 및 동부초 총동창회 부회장, 경북 청렴 도민 감사관을 맡고 있다.

전 위원장은 "시민들께서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뜻은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말씀임을 잘 알고 있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시민 복리 증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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