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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형 패션문화 복합공간 펙스코가 선보이는 특별전 예술을 놀이하다의 포스터 대구시 제공 |
대구 최초의 컨테이너형 복합패션문화공간인 펙스코(FXCO)몰에서 내년 2월26일까지 겨울방학 특별기획전 '예술을 놀이하다(Let's Play Art)'를 선보인다.
특별전은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동자동휘 작가의 'Dreaming Boy Zone'은 꿈을 쫓아가는 한 소년이 힘겨운 시대를 직접 경험한 과정을 회화와 영상 작품으로 표현한다. 'Growing Up Zone'은 소년이 누군가를 통해 성숙하는 과정을 표현한 회화, 대형 조형물, 디지털 영상을 선보인다.
한글 캘리그라피 작가 최루시아가 꾸미는 '한글 숲 Zone'도 마련된다.
체험존은 자유롭게 낙서할 수 있는 '나는 낙서왕' 그래피티존과 자율 드로잉존, 컬러풀한 대형 종이로 만든 모빌이 꽉 차있는 종이숲 공간으로 꾸며진다.
펙스코 광장에는 초대형 해피트리 조형물을 설치, 시민들이 소원을 기원하는 행복열매를 달 수 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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