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3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은 구미시설공단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설공단 제공 |
구미시설공단이 우수한 경영 성과를 토대로 정부와 국내외 주요 기관 평가에서 최고상을 휩쓸고 있다.
지난 1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획재정부·조달청 주최 ‘제3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구미시설공단은 적극·혁신적 조달행정 추진 공로로 공공부문 은상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난 7월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는 전국 90개 지방공단을 대표해 정부포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전국 412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지방공단 단체 부문 1위였다.
1999년 설립이래 최초로 지난 4월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가등급을 획득한 구미시설공단은 같은달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지방공기업 378개 기관 중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지방공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2022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미국 환경자원학회의 수질분야 국제 숙련도 최우수 기관 인정,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여성가족부 장관상 및 경북도지사 표창패 수상으로 최정상 공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4개 테마(같이성장, 같이지원, 같이공감, 같이극복)의 사회적 가치 브랜드 ‘같이Plus 사업’을 성공적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지방공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