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설특보에 동대구역 20분 내외 운행지연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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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21 16:17  |  수정 2022-12-21 16:18  |  발행일 2022-12-21
열차지연
21일 오후 1시55분 기준 동대구역 경부선 SRT 고속 열차가 19분 정도 지연 운행되고 있다. 독자제공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KTX 등 고속 열차도 크고 작은 운행 지연이 발생했다.

21일 동대구역에서는 수도권 대설특보 영향 등으로 20분 내외 열차 지연이 지속됐다. 오후 1시55분 기준 부산으로 향하는 경부선 SRT, KTX 열차는 각각 19분, 13분의 운행이 지연됐다. 열차 운행 기준에 따라 수도권 부근에서 서행 운행을 지속하면서 경부선 하행행 기차가 20분 내외 지연됐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동대구역 기준 최대 지연시간은 KTX가 16분30초, SRT는 21분이다.

에스알 관계자는 "수도권에 폭설이 계속되고 있어 경부선 등 일부 구간의 운행 지연이 지속되고 있다"며 "승객들은 열차 시간을 잘 확인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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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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