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물리치료학과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졸업예정자 전원 합격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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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05 07:44  |  수정 2023-01-05 07:47  |  발행일 2023-01-05 제20면
66명 모두 통과…100% 합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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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실습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물리치료학과 졸업예정자 66명 전원이 '제50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최근 치러진 이번 국가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86.1%인 가운데, 경운대 물리치료학과는 졸업예정자 100% 합격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하는 국가시험을 통과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면허를 받아야 한다.

신형수 경운대 물리치료학과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해 좋은 성과를 거둔 제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열정을 가지고 지도해 주신 학과 교수님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운대 물리치료학과는 2005년 경북지역 4년제 대학 최초러 개설해 근골격계물리치료(정형도수물리치료), 노인물리치료, 재활로봇물리치료를 학과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 향상을 이끌고 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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