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날씨 경영 우수기관' 선정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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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09  |  수정 2023-01-07 15:38  |  발행일 2023-01-09 제23면
경북개발공사 날씨 경영 우수기관 선정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날씨경영우수기업'에 선정된 경북개발공사 이재혁(오른쪽) 사장이 인증패를 들고 있다.경북개발공사 제공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날씨 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관은 '기상산업진흥법'에 의해 급변하는 환경 및 기후로 인한 재해 및 피해 증가를 예방하고, 기상정보를 기업경영에 활용해 부가가치 창출, 기상재해 경감, 비용 절감 등을 유도하고 기상산업 시장규모 확대를 위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평가해 기상청장이 선정한다.

공사는 날씨정보를 공사사업 현장 운영에 적극 반영해,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 및 계절별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재난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재난 실무반 정비, 경영진이 직접 참여한 계절별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날씨 경영 도입을 수행하고 있다.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기상청으로부터 우수기관 선정서와 현판 수여, 3년간 우수기관 마크 사용, 날씨 경영 지원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재혁 사장은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기상정보 등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앞으로도 공사 현장 등 날씨로 발생하는 기상재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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