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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비, 전기료 등의 공공요금이 가파르게 인상되면서 빈부에 따른 난방 온도의 격차가 증가하고 있다. 열상화 카메라로 대구의 한 민영아파트(왼쪽)와 영구임대 아파트를 촬영한 결과 건물 외부 기온이 25℃ 넘게 차이가 났다. 난방비 인상으로 난방에서도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을 나타낸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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