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남이공대, LINC 3.0 통해 산업체 맞춤 인재 양성에 앞장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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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31 14:11  |  수정 2023-01-31 14:12  |  발행일 2023-02-01 제19면
영남이공대,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돼, 향후 6년간 약130억원 국고 지원받아
기업협업센터(ICC) 통해 지역산업체와 공동기술개발, 공용장비활용, 재직자 재교육 실시 등 산업체 경쟁력 강화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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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발대식 참가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현재 산업계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 드론,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해, 신기술 도입, 자동화에 따른 일자리 재편 등으로 산업의 지형과 경제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의 시대에 직면해있다.

이런 사회적 요구에 발맞추기 위해 정부와 대학은 교육의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학은 사회적 역할의 기본인 인재양성을 넘어, 산업현장 친화적 실무인력의 양성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체의 다양한 혁신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과 산업체는 지속적인 연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대학이 산업체 혁신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부는 미래 산업에 대비한 인재양성의 체계화와 대학-산업체 간 정보공유·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과 지역산업이 함께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구축하고 실행을 통해 대학과 지역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호 구조를 확산하고, 산업체와 정보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융복합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산학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영남이공대는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6년간 약130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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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호텔항공서비스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체 현장연수를 진행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는 채용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연계 주문식 교육과정의 운영을 통해 전문 기술인재를 배출하고, 기업협업센터(ICC)를 통한 지역산업체와의 공동기술개발, 공용장비활용, 재직자 재교육 실시 등으로 산업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영남이공대는 특수학과 일부를 제외한 모든 학과가 지역의 중소·중견 기업과 협약체결을 통해 LINC 3.0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다양하고 유연한 교육과정 및 On-Line, Off-Line 융·복합교육 등 새로운 교육 방법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문 직업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렇게 배출된 인력이 지역 중소·중견 기업에 입사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 산업 경쟁력 확보, 실용적 기술지원 등 긍정적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차별화된 인재양성을 위해 영남이공대는 협약산업체의 필요에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핵심 교과목을 운영하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규교과목으로 산업체 요구를 반영하기에 시간적 또는 환경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내용은 현장 산업체 인사의 특강, 산업체 인사와 함께하는 캠프, 산업체 현장연수 등 비정규과정으로 보강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항공사 승무원 현장체험연수, 강원랜드 카지노 딜러 현장교육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영남이공대는 산업체와의 실질적인 교류와 지역 산업체의 어려운 점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업협업센터(ICC)'을 설립했다. 기업협업센터(ICC)를 통한 산학협업거버넌스 활동으로 산업체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 지원함으로 대학과 산업체가 상호 협업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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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대구연합 기업협업 워크숍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지난 1월 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 '2022학년도 LINC3.0 대구연합 기업협업 워크숍'은 영남이공대를 비롯한 대구지역 LINC 3.0 참여전문대학들의 기업협업센터(ICC) 운영 성과 공유를 통해 산학협력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산업체 협업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지역산업체와 공동기술개발, 공용장비 활용, 재직자 재교육 실시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산업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었다.

영남이공대 LINC 3.0 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남기석단장은 "우리 대학은 2014년 시작한 LINC 사업과 지난해까지 수행한 LINC+ 육성사업을 통해 구축한 인력양성 교육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중소·중견기업과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여 LINC 3.0 사업을 통해 산학연 일체형 교육공동체 플렛폼을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LINC 3.0 사업을 기반으로 미래 지역산업의 인력양성 모델을 혁신하고, 산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기업 지원모델을 구축, 확산함으로 지역경제발전과 대학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향후 6년간 진행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어려운 대구경북 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청년층의 취업', 기업의 인력난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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