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재생재료 가공처리 공장 화재, 1시간여 만에 진화(종합)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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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07  |  수정 2023-02-06 18:33  |  발행일 2023-02-07 제10면
대구 달서구 재생재료 가공처리 공장 화재, 1시간여 만에 진화(종합)
6일 오후 4시 54분쯤 대구 달서구 갈산동 성서산단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이 진압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6일 오후 4시 54분쯤 대구 달서구 갈산동 재생재료 가공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과 지난 1일에 이어 올 겨울 3번째로 성서산단에서 발생한 화재다.

불은 1시간여 만인 오후 6시 12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현장에는 헬기 1대를 포함한 차량 49대와 소방대원 133명이 투입됐다.

이번 화재로 현장 관계자 A(28)씨가 손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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