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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경북지역 경쟁률이 평균 2,1대 1을 기록했다.<영남일보 DB> |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경북지역 경쟁률은 평균 2.1대 1을 기록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경북지역은 178개 조합에 총 384명(등록 후 2명 사퇴)이 등록을 완료했다.
평균 경쟁률은 2.1대 1로 지난 제1회(2.4대 1), 제 2회(2.5대 1)보다 경쟁률이 조금 낮아졌다. 조합별로는 농협 326명, 수협 16명, 산림조합 40명이 등록(사퇴 후보자수 제외)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신포항농협·남포항농협으로 5명이 후보자등록을 하였고, 단일 후보자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42개 이다.
연령별로는 50세 미만 9명, 50대 101명, 60대 231명, 70세 이상이 41명이고, 성별로는 남성 379명(99.2%), 여성 3명(0.8%)이 후보등록을 했다.
각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정보는 동시조합장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