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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대박물관 인근 소나무 숲 화재 모습.<포항남부소방서 제공> |
지난 7일 오후 7시 52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국립등대박물관 인근 소나무 숲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소나무 약 30그루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소방대원 22명 등 인력 71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약 5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담뱃불로 인한 화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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