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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3월 24일 대구 달성 사저 입주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모습. 영남일보 DB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만간 외부 활동을 할 것이라는 영남일보 단독 보도(영남일보 3월23일자 1·5면) 이후 관련 주요 언론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영남일보는 박 전 대통령 달성 사저 입주 1주년(24일)을 앞두고 유영하 변호사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 변호사는 인터뷰에서 "박 전 대통령이 빠른 시일 내에 외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국민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박 전 대통령 건강 이상설, 두문불출한다는 지적 등에 대해서는 유언비어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보도 이후 연합뉴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YTN, SBS 등 주요 언론들이 영남일보 보도를 인용해 소식을 전했다. 주요 언론들은 '영남일보에 따르면'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이 빠른 시일 내 외부 활동을 통해 국민과 소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박 전 대통령의 소식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박 전 대통령을 보고 싶었는데 건강을 찾아 활동한다고 하니 가슴이 뭉클하다"면서 "빨리 박 전 대통령을 보고 싶다"고 했다. 다른 네티즌은 "총선 앞두고 있으니 나온다는 건가"면서 "탄핵으로 내려왔으면 정치에 나서지 않고 조용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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