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과 함께하는 경북 구미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서울서 열린 구미시 투자유치설명회 참석자들이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유치를 위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서울 공군 호텔에서 열린 재경 출향인과 함께하는 구미시 투자유치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23일 서울 공군 호텔에서 수도권 교류 확대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재경 출향인과 함께하는 구미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재경 구미시 향우회원, 출향 기업인, KOTRA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투자 현황과 전략적 투자 유치 방안을 설명하고, 구미경제 활성화를 위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구미 출향인들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재경구미시향우회는 고향사랑 기부금 5천만 원을 구미시에 맡겼다.

김태형 재경구미시향우회장은 "출향인은 항상 고향 구미시 발전을 생각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업도시 구미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잊지 않고 늘 고향을 걱정하는 출향인과 함께 글로벌 첨단전략산업 거점도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자"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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