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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산악레포츠공원에서 열린 '당당하고 이로운 숲 캠프'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힐링파인연구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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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산악레포츠공원에서 열린 '당당하고 이로운 숲 캠프' 참가자들이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힐링파인연구소 제공> |
"성인병이 두려운 사람은 언제든지 찾아오세요. 자연 속에서 운동과 힐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료합니다."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 자금 공모 산림관광사업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힐링파인연구소는 30일 구미시산악레포츠공원에서 '당당하고 이로운 숲 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대사증후군, 당뇨, 고혈압, 비만 등 성인병 질환을 걱정하는 숲 캠프 참가자 20여 명은 숲을 통한 운동 요법, 스트레스 관리, 식사 관리 등 건강 챙기는 법을 익혔다.
또 참가자들은 임산물을 활용한 식사 관리, 숲을 통한 몸과 마음 다스리기, 산림자원을 활용한 생활습관 다스리기, 아로마 테라피를 이용한 스트레스 다스리기를 경험했다.
'당당하고 이로운 숲 캠프'는 오는 10월까지 20회(360명)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다.
박유경 힐링파인연구소 대표는 "산림관광 숲 캠프 참가자는 만병의 근원으로 손꼽는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아 성인병과 질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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