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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과학영재교육원이 지난 13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진로 현장 체험을 운영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원 제공> |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영재교육원이 지난 13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진로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영재 학생의 다양한 재능 계발 및 이공계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연구실 견학, 과학자와의 만남, 인공지능 원리 이해 및 ChatGPT의 활용을 주요 내용으로 꾸려졌다.
체험에 참여한 장량초등학교 6학년 이준우 학생은 "연구자의 실험실은 어떤 분위기이고, 그 곳에서는 무엇을 하는지 항상 궁금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실제 과학자의 방을 둘러보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눈과 귀가 열리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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