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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산단 세아메카닉스에서 임직원과 기관단장이 안전기원제를 지낸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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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메카닉스에서 열린 안전기원제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
경북 구미가 본사인 <주>세아메카닉스는 19일 김장호 구미시장, 조창현 대표이사, 김영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전지와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생산시설 준공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5월 말 준공 준공을 앞둔 350억 원 규모의 자동차 전장 부문 공장 증설을 위한 것이다. 신규 고용 인력은 35명이다.
이 회사는 구미지역 뿌리 기업으로 1999년 세아산업으로 출발했다.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공법을 바탕으로 최첨단 디스플레이 IT 부품, 친환경 수소차와 전기자동차 2차전지 부품 공급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2차전지 모듈 부품, 친환경 수소차와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을 주로 생산해 LG에너지솔루션, 볼보, 아우디, 포드,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세아메카닉스의 친환경 전기차 2차전지 모듈 부문 활로 개척과 다이캐스팅 부분 글로벌 최고를 향한 새로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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