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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제조 <주>에코프로비엠 인사 담당자가 구미대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구미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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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제조 <주>피엔티 인사 담당자가 구미대 학생에게 채용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구미대 제공> |
구미대 졸업생을 채용하려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채용설명회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일 구미대 성실관 시청각실에서는 재학생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차전지 제조 <주>에코프로비엠, 장비제조 기업 <주>피엔티의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두 기업은 30명씩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설비, 생산 운영, 기계, 전자, 엔지니어 등이다.
이 대학은 올해 상반기에 <주>포스코, <주>포스코케미칼,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주>에스원, <주>앨앤에프, <주>아바텍, 스테츠칩팩코리아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하반기에는 <주>포스코, <주>DB하이텍, <주>원익큐엔씨, <주>포스코케미칼, <주>톱텍, 현대해상화재보험<주>, <주>에코프로비엠,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주>앨앤에프의 채용설명회가 예정된 상태다.
백민수 구미대 인재개발처 교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기업 특성에 맞춰 공급하는 구미대형 수요자 맞춤형 채용설명회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대학의 풍부한 실습 기자재 지원, 교수의 열정, 학생의 노력으로 만든 결과"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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