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아파트단지 대로변서 신체 특정부위 노출 대학생, 초등생 신고로 검거

  •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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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05 14:26  |  수정 2023-06-05 14:26  |  발행일 2023-06-06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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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

아파트 단지 대로변에서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20대 대학생이 초등생들의 신고로 15분만에 붙잡혔다.

5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아파트 단지 큰 길에서 신체 특정부위를 노출하다 길을 가던 초등생들에게 목격됐다.

초등생들은 경찰에 신고하고 A씨를 뒤쫓았다. 경찰은 신고 접수 15분만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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