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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이 최근 명품요양병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영주경찰 공감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영주경찰서 제공> |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범죄 피해와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상세히 들을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이 직접 명품요양병원을 찾아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영주경찰 공감 토크'에 참석한 간호사 정모씨(50·여)는 "이번 강의를 듣고 난 뒤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도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공감 토크는 경찰의 중점 추진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해 시민들의 안전한 치안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안 서장은 "병원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맡은 바 일에 묵묵히 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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