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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재단 직원이 포항시 신광면 농가에서 고구마 파종을 하고 있다. <독도재단 제공> |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6일 독도재단에 따르면 이날 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은 농촌에서 고구마 파종, 잡초제거, 주변 환경정화 등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독도재단은 지난 2017년 대구에서 포항으로 이전 후 해마다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수호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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