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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 포항시 남구 제공 |
포항시 남구(구청장 안승도)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5주간 안심식당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는 안심식당 4대 실천 과제인 △음식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1일 2회 이상 소독 환기 실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청결도 등도 점검한다.
4대 실천과제를 이행하지 않은 업소는 즉시 안심식당 지정이 취소되며, 신규 지정 및 취소 업소는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등급제를 추가로 평가해 우수안심식당을 선정한다. 선정 업소는 식사문화 4대 실천과제와 관련된 물품을 준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문화 조성으로 포항시민뿐 아니라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식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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