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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배한철〈사진〉 의장이 발의한 '지방의회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인턴제 확대' 건의문이 지난 21일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열린 제5차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채택됐다. 건의문은 청년의 지방의회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청년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게 할 목적으로 경북도의회가 제안했다.
배 의장은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청년이 살기 좋은 지방시대 완성을 위해 국회·중앙정부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고 경북도의회도 청년정책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지방의회 청년인턴제는 전문 분야별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와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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