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영주, 숙원사업 박차…경제성장·관광도시 기반 마련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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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12  |  수정 2023-07-12 06:38  |  발행일 2023-07-12 제1면

민선 8기 출범 1년, 경북 영주시가 굵직한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활력 넘치는 경제·관광도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박남서 영주시장 체제가 1년을 맞았다. 그동안 박 시장은 시청 문턱을 낮추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정책으로 취임 초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청렴도 2단계 향상, 민선 8기 전국 지자체 공약 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등급(SA) 달성에 이어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기 지정 승인 △영주댐 미준공 해결 △종합 장사시설 설치 △영주 유통공사 설립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또 국립공원의 개인 소유지 1천705㎢를 해제해 재산권 침해를 막았으며, 이를 통해 소백산 케이블카 조성사업과 관광정책도 탄력을 받는 등 지역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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