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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호(오른쪽 다섯번째)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진일표(오른쪽 네번째)주부산 중국 총영사 일행을 환영하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제공> |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가 10일 경북 구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구미·중국 경제교류 간담회를 했다.
이날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회원사,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 일행, 최계희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 지회장, 유경숙 구미시청 기업투자과장, 권세영 코트라 구미분소장 등이 참석했다.
진일표 총영사는 "이번 만남으로 양 지역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경제협력과 무역 확대까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재호 회장은 "중국은 구미 수출의 약 40%를 차지하며, LG,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구미의 많은 기업이 중국에 진출해 있어 구미와 중국 간 경제교류 확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며 "구미는 중국의 장사시, 심양시, 위남시, 광안시, 이우시와 자매우호 도시 관계를 맺으며 활발한 교류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양 지역이 서로 협력해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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