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일꾼] 김태희 칠곡군의원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 활동" 강조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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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11 14:01  |  수정 2023-07-12 08:49  |  발행일 2023-07-12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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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군의원

"소통의 힘은 위대합니다. 소통은 불가능을 없게 만듭니다."


김태희 제9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59·국민의힘,북삼·약목·기산)은 소통을 강조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며 주민의 불편 사항과 민원 해결에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중학교 수학 교사, 입시 학원 운영,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약목청년협의회, 약목면발전협의회 등의 단체활동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군의원의 길을 걸어가게 된 것도 평소 보여준 리더십과 중앙부처에서 직접 발표를 하며 약목면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을 이끈 역량을 접한 주변의 권유에서부터 비롯됐다.


지난 1년간 쉴 틈이 없을 정도로 바빴다는 김 위원장은 "군의원이라는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데 힘을 기울여 왔다"며 "현실과 맞지 않는 정책들을 바꾸는 등 집행부 견제와 주민 삶의 질 향상, 도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교육 환경 개선 등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위원장은 "중·고등학교가 없는 지역은 학생들의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학 버스를 운영하고 방과 후 프로그램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여건이 좋은 지역과의 형평성을 강조하기보다 인구 감소를 막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가로수 식재 요건 개선과 야간 경관시설 설치로 볼거리, 즐길 거리 있는 칠곡 조성을 촉구하는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 위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주민들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군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소통하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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