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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전경 |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렴 적정성 평가(5차)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미차병원에 따르면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6개 평가지표에서 98.7점을 받아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종합점수 전체평균은 87.6점이며 종별(종합병원) 평균은 93점이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251개, 병원 125개(요양병원 제외) 총 420곳을 대상으로 했다.
김재화 구미차병원장은 "국내 사망 3위 질환인 폐렴은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한 만큼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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