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공장화재 잇달아…인명피해는 없어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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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21 09:38  |  수정 2023-07-21 10:49  |  발행일 2023-07-21
21일 약목면 아연도금업체, 20일 북삼읍 포장완충재제조업체

모두 인명피해 없이 건물 일부 소실
경북 칠곡군 공장화재 잇달아…인명피해는 없어
21일 오전 4시 54분쯤 경북 칠곡군 약목면에 있는 아연도금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칠곡군에서 공장화재가 연이어 발생했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4분쯤 경북 칠곡군 약목면에 있는 아연도금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은 2층 일반 철골 구조 3개 동으로 건물 1개 동의 벽면과 지붕 일부가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원 48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오전 5시 35분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칠곡군 북삼읍에 있는 포장완충재제조업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8시 37분쯤 발생한 화재는 오후 10시 9분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공장 일부가 불에 탔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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