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3호기 제20차 계획예방정비…52일간 법정검사와 설비 점검

송종욱
|
입력 2023-07-27 10:59 | 수정 2023-07-27 11:05 | 발행일 2023-07-27

오는 9월 17일 발전 재개 예정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월성 3호기(왼쪽 두 번째). 영남일보 DB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7일 오전 9시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 발전을 정지하고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52일간 법정 검사와 정지 냉각 펌프 열교환기 관 교체, 터빈 제어시스템 설비 교체, 저압 터빈 분해점검 등 안전계통 정비와 설비 점검을 할 예정이다.

월성본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거쳐 오는 9월 17일에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