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직무청렴 계약·윤리경영 실천 서약

지난 28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임원 직무 청렴 계약 및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에서 이승재(왼쪽부터)·김은성·도병균·노정란 이사, 조성돈 이사장, 김규성 국장, 김용완 부이사장, 이승철 이사, 한택근 감사가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8일 열린 제160차 이사회에서 임원의 청렴 의무와 위반에 대한 책임을 규정하고, 직무 청렴 계약을 맺었다.

청렴 계약은 조성돈 이사장, 김용완 부이사장을 대상으로 체결됐으며, 임기 중 준수해야 할 청렴 의무와 책임, 청렴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 사항을 담고 있다.

또 이사진을 대상으로 고위직 주도의 청렴 문화 실천과 공정 사회 조성을 위한 윤리 경영 실천 서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공직 사회 부패 예방,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윤리 헌장과 행동 강령 준수 다짐 등을 통해 공직 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 구현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임직원이 함께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쏟고, 부정부패 없는 환경공단을 만들어 국민에게 더욱더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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