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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기상청 제공> |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자외선으로 야외 활동에 유의해야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한낮 자외선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이겠다. 햇볕을 수십 분만 맞아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자외선이 강하겠으니 실내나 그늘에 머무는 것이 권고된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4~6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4일 낮 최고기온은 33~37℃가 되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 낮 최고기온은 32~37℃가 되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 낮 최고기온은 30~37℃로 전망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김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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