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다중운집 장소 현장 점검 및 특별 치안 활동 나서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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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08 14:31  |  수정 2023-08-08 14:31  |  발행일 2023-08-08
'묻지마 범죄 꼼짝마'… 유사 범죄 예방 '총력'
안동경찰서, 다중운집 장소 현장 점검 및 특별 치안 활동 나서
안동경찰서가 지난 7일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치안활동과 현장 점검을 펼치고 있다. <안동경찰서 제공>

최근 전국에서 잇따라 '묻지마 범죄'가 발생하면서 경북 안동경찰서가 지역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특별 치안 활동과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7일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지역에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에서 특별 치안 활동을 펼쳤다.

이는 최근 서울 신림역과 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 등에서 불특정 다수 사람을 향한 범죄가 발생하는 가운데 유사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안동 경찰은 가용 인력을 최대로 동원해 △다중운집 시간대 집중 순찰 △시설 관계자와 핫라인 구축을 통한 신고 태세 구축 △협력단체와 유기적인 협업 등을 점검했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이번 특별 치안 활동을 통해 주요 시설·장소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과 경찰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가시적인 순찰 활동 등으로 국민의 안전 확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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