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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제 경운대학교는 총장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 '일회용품 제로(1zer0)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경운대 제공> |
김동제 경운대학교 총장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 '일회용품 제로(1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
13일 경운대에 따르면 이종근 경성대학교 총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 총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최대해 대신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경운대는 구미시로부터 탄소 중립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지난 6월 탄소 중립지원센터를 교내 2호관에 개소하며 지역의 녹색 성장 추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 총장은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텀블러, 에코백 등을 활용하는 생활 속 작은 변화를 먼저 실천해 대학 구성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탄소 중립을 실현을 위해 환경부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환경 캠페인이다. SNS 채널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콘텐츠 게재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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