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가산업단지 분석을 통한 지역발전 세미나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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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10 13:50  |  수정 2023-09-11 07:22  |  발행일 2023-09-10
구미상공회의소,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공동 주최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산업구조와 신발전전략 등 주제발표
지역발전세미나
구미 국가산업단지 분석을 통한 지역발전방안 세미나 진행순서

경북 구미상공회의소가 '구미 국가산업단지 분석을 통한 지역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오는 12일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구미상공회의소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공동 주최·주관으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외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언론사,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구미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지방 산업단지의 주요 업종별 경쟁력 비교연구(유상열 건국대 교수)', '첨단전자 산업 자원 순환 ESG 산업단지(노진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장)',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산업구조와 신발전 전략(이춘근 한국경제분석연구소 소장)'이 이어진다. 박상우 경북대 교수 사회로 도용호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최우영 경상북도 경제 특별보좌관,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김동우 원익큐엔씨 부사장의 토론이 진행된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구미는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방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심리가 지역경제 전반에 확산하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물류 거점도시 가능성 등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경제 재건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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