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서 대구시 플랫폼 대통령상 수상

지난 19~20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40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대구시에서 시행한 '취약계층 아동급식지원 및 비대면 플랫폼 구축사업'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지난 19~20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40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취약계층 아동급식지원 및 비대면 플랫폼 구축사업'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결식 우려 아동 급식 바우처 온라인 전환을 위한 아동급식 주문 표준 플랫폼을 구축했고, 아동급식 카드사,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배달앱(대구로) 등 민·관데이터 융·복합 연계를 통한 서비스 개선과 지능형 아동급식 분석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한 정보화 정책과 관련된 연구과제 또는 디지털 기술 활용 추진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다. 전국 16개 시·도가 연구과제를 제출하고 국민심사·서면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10개 시·도를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와 현장평가를 합산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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