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4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관람객이 경운대가 전시 중인 경량항공기(SR20)에 탑승 체험을 하고 있다.<경운대 제공> |
항공특성화대학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가 '제14회 낙동강 지구 전투 전승 행사'에서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한 경운대는 △항공 운항 시뮬레이터 체험 △대드론 통합 방호훈련 참가용 무인기 동체 전시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 △항공 엔진 가상 VR 시뮬레이션 체험 △경량항공기(SR20) 전시 및 포토 부스 등을 운영했다.
김동제 총장은 "평화의 소중함은 물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뜻깊다"라며 "지역 유일의 항공 특성화 대학으로 항공·방위·물류 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해 지역 핵심 산업 분야에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운대는 통합 신공항 항공 물류·정비산업 단지 및 미래 전략산업 드론·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기업들과 학술연구 및 정책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