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 제1회 새마을페스티벌 '안전이 최우선'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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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6 18:01  |  수정 2023-11-02 15:51  |  발행일 2023-10-16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구미시 상모동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열려

제2 새마을운동 붐 조성 및 새마을운동 알리기

새마을재단 분야별 관계자 안전관리계획 심의
새마을재단, 제1회 새마을페스티벌 안전이 최우선
제1회 새마을페스티벌 안전관리 회의가 지난 12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열리고 있다.<새마을 재단 제공>

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이 올해 처음 열리는 새마을페스티벌 안전관리 계획 수립에 나섰다.

16일 새마을재단에 따르면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구미시 상모동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1회 새마을페스티벌에는 순간 최대 1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은 지난 12일 열린 분야별 안전관리계획 심의에서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행사장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등을 점검했다. 또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지역의 교통 대책과 긴급 위기 상황 시 조치사항을 논의했다.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자격 인원을 충분히 배치하여 대비하도록 했고, 혹시 모를 다양한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상황별 방지대책과 사고 발생 시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지숙 경북도 새마을봉사과 주무관은 "회의 간 도출된 문제점을 잘 보완해 안전이 보장된 새마을페스티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종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새마을 페스티벌에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해 새마을운동을 흠뻑 느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 새마을운동 붐 조성과 새마을운동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제1회 새마을 페스티벌'은 새마을 화합 레이스, 할머니·할아버지가 손주들에게 들려주는 새마을 이야기, 새마을 N 행시, 새마을패션쇼, 새마을 사생대회, 먹거리장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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