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단풍 절정 '21일 전국 성주 가야산 사랑 가을산행& 숲속음악회'개최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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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9 14:41  |  수정 2023-10-19 14:41  |  발행일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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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을 찾은 부부가 가야산 최고봉인 칠불봉(1,433m)을 가르키고 있다. <성주읍 이길영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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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단풍이 깃든 가야산을 찾은 부부가 가야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주읍 이길영씨 제공>

제12회 전국 성주 가야산 사랑 가을 산행 & 숲속 음악회가 오는 21일 가야산 역사 신화공원 앞에서 열리는 가운데 울긋불긋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환경부는 가야산의 백미 만물상 구간 개방 13년 만에 법전리~칠불봉 코스를 신규탐방로로 지정·고시했다. 이로써 19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51년 만에 경북 성주군에서 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신규 탐방로는 현재 정비 중으로 내년 즈음에 일반에 개방될 전망이다.

성주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전국 성주 가야산 사랑 가을 산행 & 숲속 음악회는 가을 산의 정취는 물론 더욱 풍성한 음악회 구성으로 가을 산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줌바 댄스팀 '허니크루'의 신나는 오프닝 공연에 이어 숲속 음악회 1부에서는 상상밴드, 색소폰 '김성덕' 요들송 '이소담 ', 고갈밴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2부에서는 열정적인 트롯가수 '박미영', 바이올리니스트 '노윤지'씨의 무대와 함께 싱어송라이터 '김태현', 보이스 코리아2 준우승 '윤성기', 트롯가수 '미스임'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김치냉장고, 청소기,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믹서기, 전기요, 커피포트 등 한층 푸짐한 경품도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것으로 보인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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