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구미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119 아이 행복 돌봄 터'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구미소방서 제공 |
경북 구미소방서는 구미시 상모동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내 '119 아이 행복 돌봄 터'를 구미소방서 신청사(구미시 수출대로 112)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이전 운영되는 24시간 119 아이 행복 돌봄 터는 119와 연계해 양육자의 긴급 상황으로 인해 발생하는 육아 공백을 방지한다.
돌봄 지킴이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무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3개월 영아부터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자의 출장, 야근, 질병, 유치원 휴원, 학교 휴교, 생업 등으로 인해 돌봄이 어려운 부모 또는 양육권자가 경북 소방본부, 구미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공단119안전센터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