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경, 'ICT 융합 엑스포'서 유망 ABB 스타트업 공동관 구성

  •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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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07 16:24  |  수정 2023-11-07 16:24  |  발행일 2023-11-07
오는 8~10일, 대구 메타버스박람회에 동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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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영남일보DB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센터)가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에서 공동관을 운영한다.
지역 유망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차원에서다.

7일 대구창경센터에 따르면 오는 8~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에서 대구창경센터는 대구형 TIPS(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사업화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투자운영사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투자운영사들이 발굴한 우수 ABB 스타트업 12개사의 제품과 서비스 내용도 함께 전시한다.

인포뱅크는 스테이빌리티·시큐어넷·엠플 등 서비스 플랫폼 3개사와 함께 참여한다. 연구특구를 기반으로 하는 대덕벤처파트너스는 스타일봇·미피랩스·잇츠센서 등 ABB 기반의 다양한 기업을 대동한다. 와이앤아처는 마케팅 플랫폼 기업 2곳(식파마·애드원), 플랜에이치벤처스는 AI 기반 기업(바이루트·스포투)을 소개한다.

대구 대표 중견기업 삼익THK가 설립한 창업투자회사 '삼익매츠벤처스'는 햅틱 액추에이터 연동형 보건교육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개발하는 '더블엠소셜컴퍼니', 자율주행 순찰 로봇 개발 기업 '도구공간'과 홍보에 나선다.

현재 대구지역 스타트업들은 '투자 빙하기'를 지나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창경은 지난 6월부터 ABB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대구형 TIPS)'을 운영 중이다. 대구형 TIPS는 민간이 주도해 투자하고, 정부가 뒤따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사업을 지역 여건에 맞게 재구성한 사업이다.

이에 대구창경은 지난 4월 인포뱅크·대덕벤처파트너스·와이앤아처·플랜에이치벤처스·삼익매츠벤처스 등 5개 민간 투자운영사를 선정했다. 이들이 유망 기업을 발굴해 1억원 이상 투자하면 대구창경 추천을 통해 2년간 최대 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매칭해 지원한다. 인포뱅크와 대덕벤처파트너스는 대구에 지사를 설립해 지역 투자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ABB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을 널리 소개할 기회다. 이들이 대구를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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