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내달 3일까지 '국제선 블랙프라이데이'

  •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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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28 17:19  |  수정 2023-11-28 17:19  |  발행일 2023-11-28
국제선 27개 노선 대상 특가항공권 판매
탑승 가능 기간은 내년 1월1일~3월30일
사이판·괌·호찌민·홍콩·시드니 등 초특가
티웨이항공, 내달 3일까지 국제선 블랙프라이데이
티웨이항공 여객기.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내달 3일까지 '국제선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하며, 국제선 27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가능 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3월30일까지 3개월이다.

먼저 국제선 9개 노선을 대상으로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사이판 15만8천240원~ △인천-괌 16만9천940원~ △인천-호찌민 14만9천8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3만9천800원~ △인천-홍콩 12만1천400원~ △인천-시드니 36만9천7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를 놓쳐도 할인 코드 '블랙'을 입력하면 국제선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7~25%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시 적용되며, 일부 노선의 경우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된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발 △호찌민 16만4천200원~ △방콕(수완나폼) 21만2천530원~ △코타키나발루 14만3천800원~ △비슈케크 39만2천700원~ △세부 14만3천800원~ △시드니 45만1천570원부터, 청주발 △오사카 15만2천500원~ △나트랑 20만1천800원부터 판매한다.

대구발의 경우 △다낭 26만1천500원~ △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5천원부터다. 제주발은 △오사카 12만5천500원~ △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5천원부터 판매한다.

할인 코드와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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