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 여성창업기업 발굴·육성에 선봉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산하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는 지난달 29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의실에서 2023년 경북여성 창업자 리더과정 2기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산하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의실에서 2023년 경북여성 창업자 리더과정 2기를 개최했다.

도내 우수 여성 창업기업 9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과정은 네트워킹과 상호 협력을 통해 사업성장을 유도하고, 성공적인 여성기업가로 성장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기업은 <주>다온복지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더노크교육연구소, 와이제이팜, 펀플레이팜, 소미인터내셔널<주>, 도라지미, <주>쓰리랑, 골드팜바이오, 농업회사법인 대성<주> 등 9곳이다.

리더과정에는 창업기업 선정 상패전달과 기업 마케팅 및 유관기관 사업화 지원 역량강화 교육, 창업자 간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강문영 <주>다온복지마을 대표는 "도내 우수여성창업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창업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G스타트업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경북여성 창업자 리더과정 등 도내 여성을 위한 원스톱 창업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북여성 창업자 리더과정을 통해 우수 여성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도내 여성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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