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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포항시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린 GB 예비 유니콘 통합 IR 및 성과공유회 참가자들이 예비 유니콘 기업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지난 18일 포항시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지역 스타트업의 높은 기술 수준과 예비 유니콘 기업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GB 예비 유니콘 통합 IR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 주제발표를 맡은 포스코홀딩스 이민석 리더는 '유니콘 기업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주제로 포스코 벤처플랫폼을 통한 지역창업생태계 구축의 다양한 성과를 발표했다.
㈜티씨엠에스(대표 신태용)과 ㈜에이엔폴리(대표 노상철)의 우수 성공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경북창경혁신센터에 따르면 올해 ㈜티씨엠에스는 169억원의 투자유치 및 중국 에이전트와 영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에이엔폴리는 공장 및 설립 추진과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 스타트업 선정 및 CES 2024 혁신상을 받았다.
이문락 센터장은 "앞으로도 예비 유니콘 선정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연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예비 유니콘 성장지원사업은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도 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창업기업의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집중적으로 지원해 지역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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