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 1·2(왼쪽)호기 전경. <영남일보 DB>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신월성 2호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약 56일간 연료 교체와 주요 설비를 정비한다.
계획예방정비 기간에는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정비와 설비개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진행한다.
신월성 2호기는 다음 달 26일쯤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