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내달 26일 발전 재개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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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1 13:12  |  수정 2024-01-01 13:12  |  발행일 2024-01-01
56일간 연료 교체, 법정 정기검사
신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내달 26일 발전 재개
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 1·2(왼쪽)호기 전경. <영남일보 DB>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신월성 2호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약 56일간 연료 교체와 주요 설비를 정비한다.

계획예방정비 기간에는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정비와 설비개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진행한다.

신월성 2호기는 다음 달 26일쯤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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