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가고 싶다"며 검찰청 민원실 흉기 들고 물건 파손한 남성 현행범 체포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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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5 18:14  |  수정 2024-01-05 18:25  |  발행일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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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교도소에 가고 싶다"며 검찰청 민원실에서 흉기를 든 채 물건을 파손한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5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59)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4시35분쯤 대구지검 민원실 안에 있는 아크릴판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체포돼 1차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바로 제압 됐다. 범행 동기를 수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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