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공모주 일정, 포스뱅크·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우진엔텍·현대힘스 수요예측 진행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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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9 14:39  |  수정 2024-01-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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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IPO(기업공개) 시장이본격화한다.

이번 주부터 포스뱅크,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우진엔텍, 현대힘스 네 곳이 기관 수요예측에 나선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포스(POS)·키오스크(KIOSK) 단말기 사업을 영위하는 포스뱅크는 지난 5일부터 기관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이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일반 IPO의 수요예측으로 오는 11일까지 총 5거래일 동안 진행된다.

벤처투자사인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원자력 발전 계측제어설비 정비 전문기업 우진엔텍, 선박 구성 부분품 제조기업 현대힘스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동시에 수요예측에 나섰다.

수요예측에 나서는 기업 네 곳 중에서는 공모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서는 기업은 없는 상태다. 가장 많은 금액을 공모하는 기업은 현대힘스로 희망 공모가밴드 상단 기준 549억원을 모집한다. 이어 포스뱅크 225억원,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187억원, 우진엔텍 101억원 순으로 공모 규모가 작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희망범위 2400~2800원)와 우진엔텍(희망범위 4300~4900원의 일반 청약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현대힘스(희망범위5000~6300원)·포스뱅크(희망범위 1만3000~1만5000원)는 17~18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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