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상한가, 한국전자인증·한화투자증권 등 토스 관련주 강세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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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0 10:59
이월드 상한가, 한국전자인증·한화투자증권 등 토스 관련주  강세
이월드가 상한가에 올랐다.

이월드는 10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29.85%(531원0 오른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토스 기업공개(IPO) 입찰제안서(RFP) 제출을 완료한 주요 증권사들이 기업가치를 15조~20조원까지 평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월드에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이날 입찰제안서를 마감했으며,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이 할인 전 기업가치 기준으로 15조원에서 20조원대를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월드 계열사 이랜드가 토스뱅크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토스 관련주로 포함됐다.

이월드 상한가, 한국전자인증·한화투자증권 등 토스 관련주  강세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토스 관련주 중 한국전자인증 13.40%, 한화투자증권 3.31%, 대신정보통신 2%, 엔비티 1.37%, 다울투자증권 0.66% 등 평균 7.07%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하나금융지주는 -0.24%로 소폭 하락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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