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수돗물 역류로 대구 북구 한 도로 침수···일부 차선 통행 통제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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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0 09:41  |  수정 2024-01-10 10:31  |  발행일 2024-01-10
시경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가 침수돼 일부 차선의 통행이 통제됐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3시55분쯤 북구 학정동 한라하우젠트 앞 사거리 맨홀뚜껑에서 수돗물 추정 역류가 발생해 도로가 침수됐다. 경찰은 하라하우젠트 아파트 앞~고성지구대 사거리 구간 편도 3차로 중 하위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하고 있다.

현재 통제차선 외에는 통행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북구와 대구 상수도사업본부는 역류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상수도 파열로 도로가 침수가 된 것으로 보고, 상수도사업본부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교통 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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