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출마합니다] 강성주 전 우정사업본부장, 의성-청송-영덕-군위 출마 선언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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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6 16:49  |  수정 2024-01-16 16:50  |  발행일 2024-01-17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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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의성-청송-영덕-군위 지역에 도전하는 강성주 전 우정사업본부장이 16일 대구의 모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서민지기자

강성주 전 우정사업본부장이 16일 제22대 총선 경북 의성-청송-영덕-군위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전 본부장은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이 개항하면 대구경북 미래 먹거리가 마련된다"며 "의성군은 글로벌 항공·물류 연계산업을, 청송군은 수려한 자연을 활용한 워라밸 치유관광 산업을, 영덕군은 선진형 해양산업을 육성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제가 공직에서 전문적으로 다뤄왔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등을 적용해 지역의 산업을 보다 선진형, 미래형 산업으로 이끌어가고자 한다"고 했다. 또 "공직생활 동안 대한민국의 IT산업을 설계하고, 각종 규제를 허물면서 기업이 글로벌 무대를 누빌 수 있도록 이끌어왔다"며 "퇴직 후에도 윤석열 대통령 후보 IT추진 상임본부장 등을 맡아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강 전 본부장은 젊은 세대와 눈높이를 맞추는 '세대공감과 시대정신'을 가지면서, 낮은 자세로 치열하게 국회의원 업무에 임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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